SSG 랜더스, 홈에서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 변화

인천 SSG 랜더스는 2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여 홈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를 위해 선발 라인업에도 일부 변화를 주었다.
SSG는 22일 오후 2시부터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NC 다이노스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을 치른다.
경기 시작까지 2시간 30분이 남은 시점에서, SSG는 우선적으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감독 김원형은 오태곤(1루수), 박성한(유격수), 최정(3루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 한유섬(지명타자), 하재훈(우익수), 최지훈(중견수), 김성현(2루수), 김민식(포수)으로 타순을 배치했다.
이번 선발 라인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베테랑 추신수(41)의 결장이다. 이번 시즌, 그는 출전한 112경기에서 타율 0.254, 12홈런, 41타점, 65득점 및 6도루, OPS 0.777의 성적을 기록했다. 전성기만큼은 아니지만 출루율이 0.379에 이르는 등 생산력은 여전히 좋았다. 또한, 이번 시즌의 NC전 8경기에서는 타율 0.280, 1홈런, 3타점, OPS 0.779로 평균 정도의 스탯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날 SSG의 상대로 나설 NC의 선발투수인 신민혁(24)에 대해선 약한 모습이었다. 그는 이 시즌에 신민혁과의 상대전에서 홈런 1개를 치기는 했지만, 전체 6타석에서 1안타에 그치며 타율은 0.167에 불과했다. 볼넷은 하나도 없었고, 삼진은 2회 기록되었다. 이에 따라 SSG는 추신수 대신 한유섬을 지명타자로, 하재훈을 우익수로 출전시켰다.
또한, 주목할 점은 주포로 알려진 최정(36)이 라인업에 복귀한 것이다. 최정은 올해 128경기에서 타율 0.297, 29홈런, 87타점, OPS 0.936의 기록을 남겼다. 홈런은 한화의 노시환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장타율에서는 0.548로 1위의 자리를 지켰다. 다만, 시즌 막판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일주일 일찍 시즌을 마감했으나, 최근 수비 연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복귀를 준비해왔다.
SSG 랜더스의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의 선발 라인업 변화가 주목된다. 추신수의 결장과 최정의 복귀로 인해 팀의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된다.
SSG는 22일 오후 2시부터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NC 다이노스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을 치른다.
경기 시작까지 2시간 30분이 남은 시점에서, SSG는 우선적으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감독 김원형은 오태곤(1루수), 박성한(유격수), 최정(3루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 한유섬(지명타자), 하재훈(우익수), 최지훈(중견수), 김성현(2루수), 김민식(포수)으로 타순을 배치했다.
이번 선발 라인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베테랑 추신수(41)의 결장이다. 이번 시즌, 그는 출전한 112경기에서 타율 0.254, 12홈런, 41타점, 65득점 및 6도루, OPS 0.777의 성적을 기록했다. 전성기만큼은 아니지만 출루율이 0.379에 이르는 등 생산력은 여전히 좋았다. 또한, 이번 시즌의 NC전 8경기에서는 타율 0.280, 1홈런, 3타점, OPS 0.779로 평균 정도의 스탯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날 SSG의 상대로 나설 NC의 선발투수인 신민혁(24)에 대해선 약한 모습이었다. 그는 이 시즌에 신민혁과의 상대전에서 홈런 1개를 치기는 했지만, 전체 6타석에서 1안타에 그치며 타율은 0.167에 불과했다. 볼넷은 하나도 없었고, 삼진은 2회 기록되었다. 이에 따라 SSG는 추신수 대신 한유섬을 지명타자로, 하재훈을 우익수로 출전시켰다.
또한, 주목할 점은 주포로 알려진 최정(36)이 라인업에 복귀한 것이다. 최정은 올해 128경기에서 타율 0.297, 29홈런, 87타점, OPS 0.936의 기록을 남겼다. 홈런은 한화의 노시환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장타율에서는 0.548로 1위의 자리를 지켰다. 다만, 시즌 막판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일주일 일찍 시즌을 마감했으나, 최근 수비 연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복귀를 준비해왔다.
SSG 랜더스의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의 선발 라인업 변화가 주목된다. 추신수의 결장과 최정의 복귀로 인해 팀의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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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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