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베테랑 밀어내고 유격수 자리로 돌아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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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0-2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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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자신보다 경험이 많은 보가츠를 밀어내 유격수 자리로 돌아갈 가능성
메이저리그(MLB) 데뷔 때부터 최정상급 수비를 인정받아온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자신보다 경험이 많은 베테랑인 잰더 보가츠(31)를 밀어내고 유격수 자리로 돌아갈 가능성이 생겼다.

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은 22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는 보가츠에게 다음 시즌 포지션 이동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으며, 팀 내에서는 김하성이 유격수로 가는 게 최고의 조합이라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로 82승 80패(승률 0.506)를 기록했다. 팀은 트레이드 마감 기한에 강타자 후안 소토를 영입하고, 스토브리그에서 보가츠에게 11년 2억 8000만 달러(약 3800억 원)의 계약을 제안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지난해 부상과 금지약물 징계로 한 시즌을 놓친 2021년 홈런왕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도 전력에 복귀했다. 이외에도 매니 마차도 등 스타플레이어들도 건재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올 시즌 5할 승률을 유지하지 못했다. 9월 초까지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하게 4연승을 달성하지 못한 등 집중력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선두권과의 격차가 벌어지며 4위까지 추락했다. 시즌 종료 이후 샌디에이고는 한 차례씩 8연승과 5연승을 기록하며 5할 승률로 돌아오긴 했지만,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권과는 멀어졌다.

이에 따라 팀 개편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포지션 변경에 대한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내야 구성에 대한 주장이 강하다. 올 시즌 샌디에이고는 1루수로 제이크 크로넨워스, 2루수로 김하성, 3루수로 마차도, 유격수로 보가츠를 배치했다. 특히 보가츠는 내야수 중 유일하게 한 포지션에서 1000 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김하성은 데뷔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뛰어난 수비력으로 인정받아왔다. 그의 유격수 자리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샌디에이고는 내야 구성을 변경함으로써 팀의 수비력과 공격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어떤 결정이 내려지든 샌디에이고는 앞으로의 시즌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팀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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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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