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최하위 싸움, 수원삼성과 강원FC 간의 경쟁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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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0-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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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에서 꼴찌를 피하기 위한 치열한 싸움이 수원삼성과 강원FC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다. 최근 열린 파이널 라운드 첫 번째 경기에서 이 두 팀은 함께 패배하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수원은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원정에서 0-2로 패했고, 강원도 FC서울전에서 1-2로 져서 이번 시즌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수원은 6승 7무 21패(25점)로 리그 최하위(12위)에 그쳤고, 강원도 4승 14무 16패(26점)로 11위에 머물게 되었다.

한편, 10위에 위치한 수원FC는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에서 1-1로 비기며 한 점을 추가했다. 이로써 수원FC는 8승 8무 18패(32점)가 되었다. 이것은 단 한 점이지만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수원FC는 수원과 강원과의 격차를 벌리며 여유를 가지고 경기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최악의 상황이 아니라면, 수원FC가 꼴찌로 내려앉을 가능성은 작다고 볼 수 있다.

수원과 강원은 이제 꼭 해야 할 목표가 하나 생겼다. 그것은 꼴찌를 피하는 것이다. K리그1에서 12위에 위치한 팀은 다이렉트 강등을 당하게 되는데, 10위와 11위는 K리그2의 팀들과의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잔류 여부가 결정된다. 따라서 10위와 11위 팀은 아직 잔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그러나 최하위는 승강 플레이오프의 기회마저 없이 2부 리그로 강등될 것이다.

수원은 이미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FC안양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연장전 끝에 잔류를 거두었다. 대표팀 공격수 오현규(셀틱)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수원에게 잔류 선물을 안겼다. 이로 인해 수원은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상황이 더욱 힘들어진 상황이다.

작년 초반 수원은 중하위권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내고 있었지만, 나중에는 팽팽한 싸움을 벌이며 승부를 거두었다. 이번 시즌에도 마찬가지로 수원과 강원은 최하위 탈출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해 싸워야 할 것이다. 이들의 경쟁과 치열한 혈투를 지켜봐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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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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