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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프랑스 신성 대신 루마니아 방패로 목표를 바꿨다.

토트넘은 새로운 센터백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프랑스 리그의 니스에서 뛰는 클레르 토디보를 영입하려 했으나 협상이 어려워지면서 이적 거래가 무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니스는 리그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어 핵심 선수인 토디보의 판매를 서두르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토트넘은 영입 목표를 변경하게 되었다.

토트넘은 센터백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핵심 센터백인 미키 반더벤은 지난 경기에서 부상을 입어 내년 초에나 복귀가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또한 크리스티안 로메로도 최근 부상으로 5주 이상 이탈하게 되었다. 이에 전력 부족으로 주목받던 에릭 다이어도 토트넘에서 일찌감치 전력 외로 분류되었다.

토트넘 감독인 포스테코글루는 절실히 수준급 센터백을 영입하고자 한다. 이에 그의 눈에 띄는 선수가 니스에서 뛰는 토디보였다. 24살인 토디보는 올 시즌 니스의 리그에서 14경기에 출전하며 최소 실점(9골)을 기록하며 탁월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토디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토디보 영입에 어려움을 겪은 토트넘은 신속하게 목표를 변경하였다. 그들이 눈을 돌린 선수는 제노아에서 뛰고 있는 라두 드라구신이다. 그는 루마니아 방패로 불리는 센터백으로 알려져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드라구신의 영입을 요청하였고, 토트넘 운영진도 빠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드라구신은 토트넘에 안정적인 수비력을 제공할 수 있는 주목할 만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토트넘은 그의 영입을 통해 센터백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토트넘과 드라구신 간의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지 더 많은 정보를 기다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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