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타 히로카즈 감독,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2연패 성공

profile_image
writer

창업뉴스


reply

0

hit

68

date 23-11-20 16:28

d83d51159b7c9be24ec3092c31beb8ed_1761303363_8937.jpg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야구 대표팀, 극적인 결승타로 APBC 2연패 성공

일본 야구 대표팀은 카도와키 마코토의 연장 10회말 극적인 결승타에 힘입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연패에 성공했다.

19일 도쿄돔에서 열린 2023 APBC 결승전에서 일본 대표팀은 연장 10회말 1사 만루에서 카도와키 마코토의 끝내기 안타를 통해 4-3으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2017년 대회에서 한국을 꺾고 우승한 것에 이어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선발 투수 이마이 타츠야는 4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일찍 무너지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5회에 마키 쇼고의 홈런으로 분위기를 잡고, 6회에는 보내기 번트와 희생플라이로 추가 득점을 하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어갔다. 10회 초에는 1점을 내주었지만, 같은 조건인 일본에게도 무사 1, 2루로 승부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를 통해 정해영은 상대로 희생 번트를 성공시켜 1사 2, 3루의 상황을 만들었고, 사카쿠라는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3 균형을 맞추었다. 만나미 츄세이가 고의사구로 출루해 만루 찬스를 만들었고, 이를 이용한 카도와키 마코토의 좌전 적시타로 결정적인 승리를 가져왔다.

경기 후 이바타 감독은 "솔직히 마음이 놓인다. 젊은 선수들이 활약을 해주면 그 자체로도 만족스럽다. 다음 대회까지 이어갔으면 하는 생각이다.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주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특히 10회말 결정적인 번트에 대해서는 "승부처에서는 번트를 시키라는 지시를 했다. 인생에서 가장 긴장하였을 것이다. 나도 중요한 상황에서 번트를 댄 적이 있다. 그보다 더 잘 할 수 없는 번트를 해주었다. 감동이었고 울컥했다. 감사하다는 말 밖에 없다"라고 솔직한 감정을 전하면서 "번트를 성공시키고 돌아왔을 때 마음이 놓인 표정이었다. 그 순간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Like

0

Upvote

0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No comments yet.

디씨엠 인공지능 개발, AI, SEO최적화 백링크 홈페이지 제작
seo최적화 백링크 전문 - SEO100.com 홈페이지 제작
스마트리퍼몰 - 중고폰매입,아이패드중고매입,맥북중고,박스폰,중고폰 매입 판매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