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김연경과 불화 폭로에 전여옥 의원 "식빵언니 잡지말고 내 갈 길 가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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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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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으로 국내에서 방출된 이다영(프랑스 볼레로 르 카네)이 배구선수 김연경(흥국생명)과의 불화를 폭로하자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일침을 가했다.

국내 프로 배구 선수 이다영이 학폭 논란으로 방출되면서 김연경과의 불화에 대한 폭로를 했습니다. 이에 전 여 의원이 일침을 가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전 의원은 자신의 블로그에 이재영과 이다영 선수에 대해 "나는 야구 팬이라서 이재영과 이다영 선수를 몰랐다. 하지만 김연경 선수는 알고 있었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학폭 문제로 방출된 이다영이 복귀를 위해 김연경 선수도 소환됐다. 처음에는 학폭 사과로 시작했다가 반응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식빵언니에 대해 SNS 폭로전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의원은 이어서 이다영이 김연경에게 밤 12시 쯤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유하며 "이 메시지만 보면 답이 나온다. 밤 12시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큰 실례다. 언니를 존경하는 후배라면 결코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 다 영이 김연경에게 보낸 메시지에 대해 "나 착해요, 나 좋아해요라고 하면서 안 좋아할 것을 안다며 상대를 화나게 하려는 의도로 제일 짜증나는 메시지"라고 해석했습니다.

전 의원은 또한 "김연경이 욕을 입에 달고 산다고 험담한다. 그런데 이미 국민들은 김연경 선수를 식빵언니라고 알고 있는데, 국민들이 왜 식빵언니, 화끈해라고 말하는 것인가? 김연경 선수를 잡아서 소리 지르지 말고 제 갈 길만 가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인기를 누리며 사는 스타들이 이런 일로 국민들을 심란하게 하는게 좋은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다영의 쌍둥이 언급은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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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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