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재즈 보컬 커트 엘링,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87-슈퍼블루 커트 엘링&찰리 헌터 콘서트 열려

profile_image
writer

창업뉴스


reply

0

hit

26

date 23-08-21 13:37

d83d51159b7c9be24ec3092c31beb8ed_1761303363_8937.jpg
전설적인 감독 빌 생클리가 남긴 명언은 "전설적인 선수는 노장이 되었더라도 그 재능이 변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축구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이야기이다. 이번에는 전설적인 재즈 보컬 커트 엘링이 그 클래스를 입증한 날로 기록되었다.

엘링은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콘서트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87-슈퍼블루 커트 엘링&찰리 헌터를 통해 재즈 음악을 선보였다. 그는 2021년에 미국 기타리스트 찰리 헌터와 프로젝트 밴드 슈퍼 블루를 결성한 후 이달에 2집을 발매하며 월드 투어의 한 부분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이날 무대에는 케니 뱅크스 주니어(피아노)와 마커스 피니(드럼)이 함께했다.

엘링은 현재 최고의 재즈 보컬로 꼽히고 있다. 그는 그래미어워드 재즈보컬 부문을 2회 수상하였으며, 재즈 전문 매체 다운비트의 평론가 투표에서 2000년부터 14회 연속으로 올해의 남성 보컬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의 음색은 소울부터 펑크, 정통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돋보인다. 뷔를 비롯한 BTS 멤버들과 리듬앤블루스(R&B) 가수 크러쉬도 엘링을 존경하는 모습으로 알려져 있다.

6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엘링은 50대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남성 성악가의 바리톤처럼 굵고 묵직한 저음을 내며 여성 음역으로의 스캣(재즈에서 가사 없이 음을 내는 연주 방법)을 선보였다. 그의 탁월한 변주에 관객들은 환호했고, 톡톡 튀는 펑크부터 중후한 블루스까지 자유롭게 리듬을 타고 있었다.

첫 등장부터 엘링은 멋진 정장 차림으로 무대에 나타났다. 그는 즉석에서 스캣을 통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노래를 부르는 도중에도 그의 열정과 매력은 눈에 띄었다. 엘링의 콘서트는 오랜시간동안 기억될 것이다.
Like

0

Upvote

0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No comments yet.

디씨엠 인공지능 개발, AI, SEO최적화 백링크 홈페이지 제작
seo최적화 백링크 전문 - SEO100.com 홈페이지 제작
스마트리퍼몰 - 중고폰매입,아이패드중고매입,맥북중고,박스폰,중고폰 매입 판매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