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st

• Facebook
• X

이탈리아 유벤투스 센터백이자 대표 페데리코 가티(25)가 어제 열린 2023~2024 이탈리아 세리에A 5라운드 사수올로와의 경기에서 충격적인 자책골을 내주었다.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는 2-3으로 진행 중이었고, 후반 추가시간에 가티의 자책골로 인해 유벤투스는 2-4로 패배하게 되었다.

경기 상황은 이렇다. 2-3으로 지고 있던 유벤투스가 자기 진영 왼쪽 코너킥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유벤투스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체스니는 경기를 빨리 진행하기 위해 반대편에 있던 가티에게 패스를 보냈다. 그러나 가티는 슈체스니가 아닌 다른 선수가 프리킥을 찼다고 오해한 모양이다. 슈체스니가 골문을 비우고 있는 상황에서 가티는 곧바로 리턴 패스를 해버렸다. 그 결과 골문이 텅텅 빈 상황에서 가티의 공이 유벤투스 골망을 흔들었다.

이 자책골은 매우 충격적이었다. 슈체스니는 움직이지 못했고, 다른 유벤투스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 이는 유벤투스 선수들간의 커뮤니케이션 문제였을 수도 있다. 특히 가티가 슈체스니의 위치를 파악하지 않고 공을 리턴 패스한 것이 문제였다.

이 사건은 축구 관계자들과 팬들 사이에서 큰 비판을 받고 있다. 가티의 자책골은 많은 우스꽝스러운 자책골 중에서도 가장 심각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부 축구팬들은 이 자책골이 조작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유벤투스와 가티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또 다른 팬들은 이 자책골을 "충격적"이고 "올 시즌 최고의 골"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가티는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팀 패배와 함께 이런 실수를 저질렀기 때문에 그의 실력과 능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 경기를 통해 그가 빅클럽 선수에 걸맞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데, 그의 앞으로의 활약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Like

0

Upvot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