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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새해 첫 경기에서 12번째 골을 터뜨리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 골은 손흥민의 정규리그 12호골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것입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리그 득점 순위에서 살라흐와 솔란케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토트넘은 이 승리로 승점 39를 모아 5위를 지켰습니다.

경기에서 손흥민의 골은 새해가 밝은 후반전에 성공한 것입니다. 손흥민은 로셀소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에서 왼발 슛으로 골대 오른쪽 구석에 볼을 꽂았습니다. 이 골이 경기의 결승골이었습니다.

경기 후 손흥민은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고,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023년 마지막 경기를 여러분 덕분에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하고 행복한 2023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또 "올 한 해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행복한 축구를 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여러분들이 웃었다면 더 기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손흥민의 말에 팬들은 더욱 큰 응원을 보내며 새해에도 손흥민의 좋은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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