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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조망 가구의 몸값 훨씬 높아, 엠디엠플러스 포제스 한강 고급아파트 선보여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포제스 한강은 부동산 디벨로퍼 엠디엠플러스가 이달 선보이는 고급아파트로, 동네 일반적인 풍경이 아닌 한강을 내다볼 수 있는 아파트로 알려져 있다. 이 아파트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가구들이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더불어 단지 내에는 한강과 연결된 산책로가 있다는 점에서 기존 한강뷰 아파트와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포제스 한강은 지하 3층부터 지상 15층까지 총 3개 동과 128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면적은 84㎡부터 244㎡까지 중대형 평형으로만 조성되었다. 24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과 26일에는 1순위와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시공은 DL이앤씨가 담당하며, 입주는 2025년 9월로 예정되어 있다.

서울에는 이미 많은 한강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가 있다. 그러나 포제스 한강은 다른 한강변 아파트와는 달리 남향으로 한강을 내다볼 수 있는 가구들이 많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이 아파트의 특징은 모든 가구에서 한강을 영구적으로 조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체 가구 중 83.6%에 해당하는 107가구가 한강 조망과 남향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서초구 반포동의 아크로리버파크는 한강을 내다볼 수 있는 전용 84㎡ 아파트 중 남향 여부에 따라 최근 7억9000만원의 가격 차이가 발생한 적도 있다.

또한 이 아파트의 장점은 한강과 인접한 입지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트리마제는 한강에서 약 130m 떨어져 있으며, 용산구 이촌동의 LG한강자이 역시 한강과 200여m 거리가 있다. 그러나 포제스 한강은 한강공원 산책로와 바로 연결되어 있을 정도로 가까워, 개방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한강을 내다볼 수 있는 아파트는 이미 많이 존재하지만, 포제스 한강은 훌륭한 조망과 입지를 동시에 갖춘 특색을 가진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포제스 한강의 성공을 통해 한강 프리미엄이라는 개념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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