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st

• Facebook
• X

빅토리아 베컴, 가슴 성형 후회하며 딸에게 비밀로 했다

가수 출신 사업가 빅토리아 베컴이 가슴 성형 수술을 한 것을 후회하며 딸에게는 이를 비밀로 해왔다고 밝혔다. 미국 페이지 식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에 얼루어 매거진 12월호에 표지를 장식한 빅토리아 베컴은 인터뷰에서 과거 가슴 보형물을 넣은 것을 후회한다고 고백했다.

인터뷰에서 빅토리아 베컴은 "솔직히 가슴 보형물을 이식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언젠가는 딸에게 내 경험을 공유하겠지만, 아직은 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12세 딸 하퍼에게 자신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받아들이도록 가르치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딸이 나이 때문에 패션, 외모, 미용에 더 관심을 갖고 있고 메이크업과 아름다움에 집착하고 있는 것을 고백하기도 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나도 예전 사진을 보면 화장이 이상하다 옷이 마음에 안 든다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제는 그때처럼 꾸미고 싶지는 않지만 내가 끔찍해 보인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말하며 나이가 들수록 미적 시선도 성장한다고 자기애를 강조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1999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결혼하여 슬하에 장남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을 두고 있다. 2014년에 가슴 보형물을 제거한 빅토리아 베컴은 2017년 영국 보그 매거진을 통해 "가슴을 건드리지 말라"며 "어리석은 일이었다. 불안감의 신호였다. 당신이 가진 것을 축복하라"며 가슴 보형물 이식을 후회했던 바 있다.

Like

0

Upvot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