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 사령관 황인범, 유럽 무대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로 팀 승리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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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2-1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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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유럽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로 팀 승리 이끌어
황인범(27), 중원 사령관으로서 유럽에서 높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최근 3경기 연속으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17일, 즈베즈다는 세르비아 수보티차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19라운드에서 스파르타크 수보티차를 4-1로 완승했다. 이로써 즈베즈다는 승점 46(15승1무2패)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2위 파르티잔에 2점 차를 이기고 있다.

황인범은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해 79분 동안 팀에 공격적인 활약을 보였다. 그는 중원에서 넓은 활동 범위를 보여주며 공격과 수비를 조율했다. 후반 11분에는 팀의 세 번째 골을 도와 승리에 기여했다. 이로써 그는 3경기 연속으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황인범은 이날 경기에서 볼을 80회 터치하며 유효 슈팅 1회, 키패스 2회를 기록했다. 그의 패스 성공률은 91%(63/69)에 달했다.

즈베즈다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로 볼 점유율을 높였다. 전반 26분에는 미야토비치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후, 후반 8분에는 알렉산다르 카타이의 골로 2-0으로 앞섰다. 하지만 2분 만에 실점하여 2-1로 따라잡히는 어려움을 겪었다.

황인범의 역량은 팀의 세 번째 골에서 빛났다. 왼쪽 측면에서 볼을 받은 황인범이 정확한 땅볼 패스로 중앙으로 파고드는 미야토비치를 찾았다. 미야토비치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격을 도와주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마지막으로 후반 추가시간에 미야토비치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황인범은 유럽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높여가고 있다. 그는 이적 후 15경기 만에 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이미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그의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는 그의 능력을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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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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