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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포함하지 않은 베스트 11 명단을 선정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영국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무리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첼시 선수들이 주로 포함된 역대 베스트 11을 선택한 적이 없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무리뉴는 이를 가짜뉴스라고 일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는 영국 미러가 "무리뉴 감독이 자신의 전설적인 경력 동안 직접 지도했던 선수들로 이뤄진 베스트 11" 명단을 공개한 적이 있었다. 무리뉴 감독은 2000년에 감독 경력을 시작한 이후로 벤피카, 포르투, 첼시,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을 거쳐 현재는 AS 로마에서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성과로 레전드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토트넘에서 지휘봉을 잡으면서 손흥민을 지도한 바 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이 공개한 베스트 11에는 손흥민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국내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미러가 공개한 명단은 4-3-3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공격진에는 에당 아자르, 디디에 드록바,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함되었다. 중원에는 메수트 외질, 프랭크 램파드, 클로드 마케렐레가, 수비에는 윌리엄 갈라스, 윌리엄 카르발류, 존 테리, 하비에르 사네티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로는 페테르 체흐가 선택되었다.

이러한 명단에서는 첼시, 레알 마드리드, 인터 밀란 선수들만 포함되어 있어 무리뉴 감독의 선택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손흥민의 업적과 기여를 고려할 때, 그의 부재는 많은 충격을 주었으며, 손흥민을 지지하는 국내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다. 어떤 이유로 인해 손흥민이 무리뉴 감독의 베스트 11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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