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멀티출루나 주루 미스.."도루 성공률 81.8%도 나무에서 떨어지는 날"

김하성, 멀티출루에도 주루 미스…시즌 타율은 0.264로 유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나무에서 떨어지는 날이었습니다. 도루 성공률이 81.8%(36성공/44시도)인 김하성조차도 멀티출루에 주루 미스를 저지르며 이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지난 24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김하성은 6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그는 5타석에서 2타수 무안타에 3볼넷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65에서 0.264로, OPS는 0.764를 유지했습니다. 지난 6월 30일 피츠버그전 이후 처음으로 1번이 아닌 타순으로 경기에 나온 그는 비록 안타는 신고하지 못했지만 본인의 힘으로 2차례 출루하고, 상대의 고의4구로도 1루 베이스를 밟았습니다.
2회 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등장한 김하성은 6구까지 가는 승부를 펼친 끝에 몸쪽 싱커를 받아쳐 잘 맞은 타구를 날렸습니다. 워닝트랙까지 타구가 날아갔지만 좌익수가 뒤로 물러나며 점프해 공을 잡아냈습니다. 이어 4회에는 높은 변화구에 방망이를 냈으나 평범한 뜬공으로 아웃되었습니다.
첫 두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난 김하성은 이후 출루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6회 말 3번째 타석에서는 투수 제이콥 반즈와 0볼 2스트라이크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침착하게 볼을 골라냈고, 결국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이어서 다음 타자인 게릿 쿠퍼의 타석에서 김하성은 3루 땅볼 때 상대가 느슨한 수비를 하는 틈을 놓치지 않고 3루에 안착했습니다. 다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김하성은 팀이 1-2로 뒤지던 8회 말에도 2사 후 등장해 침착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나가 동점 주자로 출루했습니다. 그러나 다음 타자인 쿠퍼의 타석에서 2구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나무에서 떨어지는 날이었습니다. 도루 성공률이 81.8%(36성공/44시도)인 김하성조차도 멀티출루에 주루 미스를 저지르며 이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지난 24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김하성은 6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그는 5타석에서 2타수 무안타에 3볼넷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65에서 0.264로, OPS는 0.764를 유지했습니다. 지난 6월 30일 피츠버그전 이후 처음으로 1번이 아닌 타순으로 경기에 나온 그는 비록 안타는 신고하지 못했지만 본인의 힘으로 2차례 출루하고, 상대의 고의4구로도 1루 베이스를 밟았습니다.
2회 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등장한 김하성은 6구까지 가는 승부를 펼친 끝에 몸쪽 싱커를 받아쳐 잘 맞은 타구를 날렸습니다. 워닝트랙까지 타구가 날아갔지만 좌익수가 뒤로 물러나며 점프해 공을 잡아냈습니다. 이어 4회에는 높은 변화구에 방망이를 냈으나 평범한 뜬공으로 아웃되었습니다.
첫 두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난 김하성은 이후 출루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6회 말 3번째 타석에서는 투수 제이콥 반즈와 0볼 2스트라이크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침착하게 볼을 골라냈고, 결국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이어서 다음 타자인 게릿 쿠퍼의 타석에서 김하성은 3루 땅볼 때 상대가 느슨한 수비를 하는 틈을 놓치지 않고 3루에 안착했습니다. 다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김하성은 팀이 1-2로 뒤지던 8회 말에도 2사 후 등장해 침착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나가 동점 주자로 출루했습니다. 그러나 다음 타자인 쿠퍼의 타석에서 2구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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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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