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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6바이에른 뮌헨)의 빌드업 능력이 집중 조명되고 있다.

김민재는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역대 7위로 이름을 올렸다. 독일 매체 키커에 따르면, 김민재는 지난 경기에서 총 170번의 패스를 성공시켰다. 이는 분데스리가 단일 경기 최다 패스 기록 중 7위다.

율리안 바이글이 2015~2016시즌 쾰른전에서 기록한 210개(성공 199개)의 패스가 1위이고, 사비 알론소의 2014~2015시즌 쾰른전 204개(성공 185개)가 2위다. 김민재는 170개의 패스를 뿌리며 역대 7위 기록을 세웠다.

김민재는 최근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으로 출전해 패스 170회를 기록했다. 이 중 157회를 성공시켜 패스 성공률은 92%에 달한다. 롱패스는 2회, 키패스는 1회를 기록했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 뮌헨의 중앙 수비수로 뛰며 훌륭한 빌드업 역할을 수행했다. 적극적으로 전진 패스를 뿌리며 공격 전개의 중심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김민재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공중볼 8차례 경합에서 100%의 승리를 거둬 높은 수비 성공률을 보였다. 또한 가로채기 3회와 태클 2회를 기록했다. 김민재는 초반부터 상대의 패스 라인을 사전에 차단하며 팀의 수비를 견고하게 지켰다.

김민재의 빌드업 능력은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의 활약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그의 팀 기여도는 탁월하여 뮌헨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그의 활약에 더욱 기대하며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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