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커쇼 은퇴? 페드로 마르티네스의 반대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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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0-1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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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 은퇴에 대한 고민 중 메이저리그(MLB) 다저스 투수 클레이튼 커쇼(35)가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메이저리그의 또 다른 전설 페드로 마르티네스(52)는 이를 만류하고 있다.

지난 12일 한국시간에 마르티네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단 한 번의 가을야구 등판으로 커쇼의 은퇴 여부가 결정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마르티네즈는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로서 사이영상 3회, 평균자책점 1위 5회, 올스타 8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차지했다. 그는 통산 219승과 2.93의 평균자책점, 3154탈삼진을 기록하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마르티네즈는 1992년부터 1993년까지 다저스에서 뛰며 커쇼의 팀 선배가 되기도 했다.

마르티네즈의 이 발언은 동일한 날 커쇼의 소속팀인 LA 다저스가 시즌을 마감하며 나왔다. 다저스는 애리조나와의 2023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에서 2-4로 패배하여 시리즈 전적 0승 3패로 탈락이 확정되었다.

이번 NLDS에서 다저스는 투·타 모두 정규시즌에서 16승 차이 나는 애리조나에게 압도당하였다. 선발투수들은 한 명도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다저스가 자랑하던 100타점 4인방(무키 베츠, 맥스 먼시, J.D. 마르티네스, 프레디 프리먼) 역시 시리즈 도합 1타점에 그쳤다.

하지만 가장 충격적인 것은 커쇼의 부진이었다. 그는 NLDS 1차전에서 등판해 ⅓이닝 동안 단 35구를 던지며 6피안타(1홈런) 1볼넷 6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지게 되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코빈 캐롤과 크리스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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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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