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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혁신적인 시즌
토트넘은 올 시즌 혁신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중이다. 안제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의 지휘 아래 수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은 손흥민의 포지션 변경이다. 손흥민은 측면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옮겨져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이 결과는 대성공으로 이어졌다. 현지 매체들 역시 토트넘의 변화에 대해 극찬을 보내고 있다.

영국 더 하드태클은 15일(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을 대체하려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첫 번째 옵션은 아니었다. 레비 회장은 페예노르트(네덜란드)를 우승시킨 아르네 슬롯 감독을 원했다"면서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임은 훌륭한 결정이었다"고 칭찬했다. 그리고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올 시즌 우승할 수 있다는 희망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과감한 변화를 시도한 것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매체는 "어떤 이들은 토트넘이 리버풀, 아스널과 같은 높은 수준의 팀과 경기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토트넘은 이 과정에서 많은 변화를 보여주었다"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핵심 변화 중 하나는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맡은 손흥민이다. 그는 케인의 대체로써 손흥민을 기용하여 팀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였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해리 케인의 이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년간 토트넘에서만 뛰었던 케인은 팀을 대표하는 특급 스타로 알려져 있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의 출전 경기 수가 435경기에 이르며 280골을 넣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13골을 기록하여 레전드 앨런 시어러(260골)에 이은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그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도전적인 변화와 손흥민의 성공적인 포지션 변경은 토트넘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었다. 이를 통해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향한 희망도 키워가고 있다. 토트넘은 계속해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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