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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겨울이 다가오면서 전자상거래 업계에서는 의류 할인 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기온이 떨어져 가을과 겨울 의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맞춰 업계가 할인 행사에 돌입하고 있다.

신세계그룹 계열인 SSG닷컴은 패션 브랜드 상품을 최대 85% 할인하여 판매하는 패션 쓱세일 행사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 행사 기간 동안 7만원 이상 구매 시 8%의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아디다스, 헬렌카민스키, 아미, 어그 등의 브랜드 상품을 시간별로 한정된 수량으로 특가 판매하는 타임딜 행사도 준비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사 운영 패션 및 화장품 브랜드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시 멤버십 회원에게 평소보다 10배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위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쿠팡도 오는 15일까지 아웃도어&스포츠 가을 빅세일 할인전을 개최한다. 캠핑, 등산, 낚시, 스포츠잡화 관련하여 총 70여 개 브랜드의 5200여 개 상품을 준비하는 이번 행사는 선선한 가을 날씨에 따라 레저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선보이는 이벤트이다. 또한, 쿠팡의 유료멤버십인 와우멤버십 회원들은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패션 플랫폼인 카카오스타일의 지그재그도 오는 17일까지 직잭 어텀 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 신상품 및 인기 상품을 최대 90%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장보기 애플리케이션인 마켓컬리도 오는 19일까지 가을 먹거리 대전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560여 개의 식품과 캠핑용품을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미식 상품들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렇듯 전자상거래 업계에서는 기온이 내려오면서 가을과 겨울 의류에 대한 할인 행사를 개최하여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번 기회에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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