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LX하우시스, 한국건축산업대전 2023에 참가…B2B 건축자재 시장 공략

LX하우시스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건축산업대전 2023에 참가해 건설사 등 B2B(기업 간 거래) 건축자재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건축산업대전은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B2B 및 B2G(기업 정부 간 거래) 건축자재·설비·기술 전문 전시회로, 2006년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관련 기업 100여 곳이 참가해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13일까지 이어지는 전시회에서 B2B 건축자재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단열재와 바닥재 등 주요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LX Z:IN PF보드는 국내 건축용 유기 단열재 중 단열 성능이 최고 수준으로 꼽히고 있다. 이 제품은 환경성적표지(EPD) 및 저탄소제품 인증 등 친환경 인증을 획득해 건축물 녹색건축인증 평가 때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제품 외부의 전체 표면과 내부 심재까지 화재에 강한 준불연 성능을 확보하였다.

또한, LX하우시스는 바닥재와 벽장재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리석 룩을 연출하는 LX Z:IN 에디톤 플로어와 LX Z:IN 에디톤 월은 이에 대표적인 제품이다. 에디톤 시리즈는 기존 대리석 바닥재의 깨짐, 마루의 찍힘, 습기에 취약한 단점을 개선한 LX하우시스의 자체 개발 소재 뉴스톤 코어를 적용하여 제작된 제품이다. 뉴스톤 코어는 석재를 분쇄한 후 고분자 폴리염화비닐(PVC) 수지와 고온·고압으로 압축하여 고강도 보드판 소재로 제작되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최근 국내 B2B 건축자재 시장에서는 안전성 및 친환경성 등 관련 법규를 충족하면서 차별화된 고성능 및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부쩍 증가하고 있다"며 "건설사 고객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요소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 성능과 기술을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LX하우시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 개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