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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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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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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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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서 로보택시가 도로를 주행하는 모습은 더 이상 이색적인 풍경이 아닙니다. 구글의 웨이모와 제너럴모터스(GM)의 자율주행 브랜드 크루즈는 2022년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야간에 운행되기 시작했으며, 지난 8월 10일 캘리포니아주 공공요금위원회(CPUC)로부터 24시간 운행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 전까지는 야간(밤 9시부터 오전 5시까지)에만 운행되었지만, 이제는 샌프란시스코의 도시 전역에서 로보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웨이모 로보택시는 샌프란시스코 동남쪽에 위치한 톨란드 스트리트에 있는 차고지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차고지는 경비원의 삼엄한 경비 속에 있어 외부인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웨이모 로보택시는 운전석이 텅 비어있는 차량으로, 지붕에는 큼지막한 라이다와 카메라 모듈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택시는 자체적으로 방향지시등을 켜고 차선을 변경하며, 일반차량들과 함께 도로를 달려 목적지로 향합니다.

최근에는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의 한 호텔 앞에서 웨이모 앱을 켜고 인바이트 코드(접속코드)를 입력하면 호출 화면이 나타납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의 로보택시는 인바이트 코드를 받은 사람들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용자의 총 수를 조절하기 위해 택시의 차량 대수 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웨이모를 이용하여 도시의 명물 중 하나인 페리빌딩까지 15분 동안 이동해봤습니다. 이 택시는 매끄럽고 정확한 주행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운전자가 없는 것에 대한 불안감은 전혀 없었으며, 횡단보도를 걷는 보행자나 도로변에서 택시를 잡는 사람, 갓길에 주차된 차량까지도 센서로 인식해 충분히 회피했습니다. 택시 요금은 13달러 정도로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페리빌딩에서 하차한 후에는 웨이모는 곧바로 다음 호출자를 위해 출발했습니다.

로보택시를 통해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으로 승객을 싣고 목적지로 이동하는 것은 더 이상 낯선 경험이 아닙니다. 앞으로는 웨이모와 크루즈를 비롯한 다른 자율주행 택시들이 더욱 많은 도시에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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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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