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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리스킬링 전략으로 소프트웨어 인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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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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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31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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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SW 인력 확보에 리스킬링 전략
LG전자가 비하드웨어·B2B 기업으로 변신하면서 가장 큰 고민은 소프트웨어(SW) 인력 확보다.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콘텐츠 매출 비중이 커지고 솔루션 공급 계약을 따내도 SW 전문가가 부족하면 지속 가능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리스킬링 전략을 도입했다.

LG전자는 검증된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SW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우수한 개발자를 양성한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리스킬링 프로그램이 지난해 말 시작되었으며, 올해 들어 총 200여 명의 개발자가 현업에 전환 배치되었다. 리스킬링은 공모를 통해 희망자를 모집하고 사전학습과 면담을 거쳐 대상자를 선발하는 과정을 거친다. 우수한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해 16주에 걸친 강도 높은 전문교육과 사내 소프트웨어 역량 인증을 통과해야 실무 부서로 이동할 수 있다.

리스킬링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연차 및 직급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전체 참가자의 절반 이상은 입사 5~12년 차의 선임급 인력이었으며, 입사 13년 차 이상의 책임급 비중도 25%를 차지했다.

직군별로 보면 연구개발(R&D) 직군의 비중이 높았다. 전체 수료자의 80% 정도가 하드웨어 엔지니어였으며, 품질, 구매, 상품기획, 영업, 서비스 등 비R&D 직군의 비중도 15%에 달했다. 가전 품질보증부서에서 일하던 직원이 리스킬링을 거쳐 인공지능(AI) 반도체 SW 개발자로 전향하는 등 다양한 직군에서의 전환 사례가 나타났다.

LG전자는 SW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뿐만 아니라 내부 인력의 경력 개발과 성장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SW 인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LG전자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전문적인 인력을 육성하며, 더욱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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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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