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올해 3분기 순이익 2724억원으로 23% 역성장
KB국민카드, 3분기 당기순이익 2724억원 기록…지난해보다 23% 역성장
KB금융그룹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올해 3분기에 272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 감소한 수치이다.
한편, 영업수익은 3조8890억원으로 11.5% 증가한 반면, 영업비용은 2조4996억원으로 10.9%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영업수익에서 영업비용을 차감한 총영업이익은 1조38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했다.
그러나 이자비용과 대손충당금이 크게 증가하여 순이익은 감소했다. 대손충당금은 부실 위험 대비를 위해 예비로 마련한 자금이다. 최근 금융권 전반에서 연체율이 상승하여 대손충당금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자비용은 1년 사이 47.2% 급증한 5135억원으로,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도 73.5% 증가한 5671억원으로 나타났다. 신용손실충당금은 대손충당금에 지급보증충당금과 기타충당금을 합한 것이다.
KB국민카드의 건전성 지표도 악화했다. 30일 이상 연체율은 1.22%로, 2분기 대비 0.06%p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고정이하여신(NPL) 비율도 1.08%에서 1.14%로 0.06%p 증가했다. 특히, 2분기에는 1일 이상 연체율이 1.92%로 전업 카드사 중 가장 높았다.
KB금융그룹은 이번 실적 발표에서 1일 이상 연체율을 공시하지 않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회사는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있으며, 대손충당금과 연체율 관리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B국민카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대출 상환 기간 연장 등의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올해 3분기에 272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 감소한 수치이다.
한편, 영업수익은 3조8890억원으로 11.5% 증가한 반면, 영업비용은 2조4996억원으로 10.9%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영업수익에서 영업비용을 차감한 총영업이익은 1조38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했다.
그러나 이자비용과 대손충당금이 크게 증가하여 순이익은 감소했다. 대손충당금은 부실 위험 대비를 위해 예비로 마련한 자금이다. 최근 금융권 전반에서 연체율이 상승하여 대손충당금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자비용은 1년 사이 47.2% 급증한 5135억원으로,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도 73.5% 증가한 5671억원으로 나타났다. 신용손실충당금은 대손충당금에 지급보증충당금과 기타충당금을 합한 것이다.
KB국민카드의 건전성 지표도 악화했다. 30일 이상 연체율은 1.22%로, 2분기 대비 0.06%p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고정이하여신(NPL) 비율도 1.08%에서 1.14%로 0.06%p 증가했다. 특히, 2분기에는 1일 이상 연체율이 1.92%로 전업 카드사 중 가장 높았다.
KB금융그룹은 이번 실적 발표에서 1일 이상 연체율을 공시하지 않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회사는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있으며, 대손충당금과 연체율 관리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B국민카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대출 상환 기간 연장 등의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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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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