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잔인한 범행을 저질렀던 30대 여성, 8살 아들 목숨 앗아간 사건

지난 20일, 서울 은평구 녹번동의 한 집에서 한 아들이 잔인하게 살해되었다. 이 사건으로 경찰은 살인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체포하고 조사 중에 있다.

사건 당일, A씨는 번개탄을 사용하여 자신의 아들에게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이 범행으로 인해 A씨는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지만, 그녀의 아들은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당일 자택을 방문한 활동지원사가 이 사건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신변을 심각하게 비관하여 이러한 범행에 이르렀다고 진술했다. 이 가족은 아들과 함께 살며 기초생활수급 및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서울 서부지법은 "범행을 후회하고 있으며 정신적인 안정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하여 영장을 기각하였다.

이 사건은 장애를 가진 아들과 함께 살아가는 가정의 어려움을 한번 더 알려주는 사례가 되었다. 사회는 장애 아동 및 가족들을 위한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여 이와 같은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