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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흉악범죄 피해자 8명 중 6명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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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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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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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범죄 피해자 10명 중 8명은 여성…성폭력 발생이 가장 많아

최근 5년간 발생한 흉악 강력범죄(이하 흉악범죄)에서 피해자 10명 중 8명이 여성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인 신현영 의원실이 대검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살인, 강도, 방화, 성폭력 등 흉악범죄는 총 17만4306건이 발생했으며, 그 중 여성 피해자는 14만4975건으로 전체의 83.2%를 차지했다.

성폭력 범죄는 흉악범죄 중 가장 많이 발생한 유형으로, 전체 흉악범죄의 91.8%(15만9960건)를 차지했다. 여성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성폭력 범죄는 13만9603건으로 전체의 87.3%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살인의 경우 4051건 중 2162건(53.4%)이 남성 피해자였으며, 강도는 3879건 중 1996건(51.5%)이 남성 피해자였고, 방화는 6416건 중 3025건(47.1%)이 남성 피해자였다.

성폭력 범죄 중에서도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성별 및 연령대는 21~30세 여성이었다. 이들은 성폭력 피해자의 34.3%(5만4881건)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16~20세 여성이 2만6229건(16.4%)로, 31~40세 여성이 1만8488건(11.6%)로, 15세 이하 여성이 1만2585건(7.9%)로 순위를 차지했다. 남성 피해자의 경우에는 21~30세가 2.5%(3977건)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흉악범죄는 2017년에 3만6030건으로 시작하여 2021년에는 3만5126건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가 여성인 경우에도 3만490건에서 2만8228건으로 줄었다. 그러나 피해자가 남성인 범죄는 3447건에서 4014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최근 5년간 흉악범죄 피해자 중 여성의 비율이 높고, 성폭력 범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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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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