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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를 빠트려 아내를 살해한 남편에게 3년 징역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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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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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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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으로 쓰러져 휠체어에 의존하는 아내를 약 40년간 돌보아온 남편이 지난해 아내를 바다로 빠트려 사망시킨 사건에서, 82세 남편에게 징역형이 선고되었습니다. 일본 요코하마 지방법원은 지난 18일에 이 사건을 처리하며, 피고인 후지와라 히로시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후지와라가 오랜 세월 동안 아내를 헌신적으로 돌봄으로써 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지만, 후지와라가 주변의 도움을 거절하고 혼자 아내를 돌봐야 한다고 고집을 부려왔으며, 이로 인해 오랜 돌봄에 지쳐 아내를 살해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사망한 아내가 살고 싶어했을 가능성을 감안할 때, 살인 동기가 이기적이고 악질적이었기 때문에 집행유예를 선고할 수 없다고 결정했습니다.

재판에서 후지와라는 아내를 바다로 데려가 실은 순간에는 죽음을 선택할 생각도 했지만, 유서를 작성하지 않았으며, 아들들에게 폐를 끼칠 것으로 생각하여 함께 죽을 수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는 또한 1982년 당시 직장에서 슈퍼 직원으로 일하며 한 달에 열흘 정도 출장으로 집을 비워야 했고, 아내가 뇌경색으로 쓰러진 날에도 집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후지와라는 의사로부터 뇌경색 전조 증상이 있을 것이라는 질책을 받고, 그로 인해 아내를 혼자 돌보기로 결심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 부부는 아내의 두 다리가 불편하지만, 지난해 6월까지는 문제 없이 잘 지냈습니다. 그러나 6월에 아내의 신체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어 혼자 휠체어에서 내리고 올라가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이와 동시에 후지와라의 체력과 건강상태도 악화되었는데, 이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을 겪으면서 후지와라는 아내를 사랑하고 돌보는 동안에도 어려움을 겪는 많은 가정이 있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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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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