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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모건 프리먼의 불륜 스캔들이 다시 조명 받고 있다.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에서는 막장 이혼 배틀 특집이 방영되었다. 이를 통해 남자 배우의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이 공개되었는데, 두 번째 아내와의 이혼소송에서 남자 배우는 상당한 위자료인 4500억원을 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러한 충격적인 사실들뿐만 아니라 남자 배우가 불륜설에 휩싸였던 상대와의 관계도 공개되었다. 이는 할리우드 스타 모건 프리먼으로서 쇼생크 탈출, 다크나이트 등의 영화에 출연한 그이다.

모건 프리먼은 1967년부터 1979년까지 12년간 결혼생활을 이어왔지만 이후 이혼을 하게 되었다. 이후 1984년 무대 의상 디자이너인 미르나 콜리 리와 재혼해 24년간 함께했지만 2008년 다시 파경을 맞았다. 이번 이혼은 모건의 외도를 이유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모건은 메리 조이스 헤이스라는 선생님과 4년째 외도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모건의 불륜 파문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두 번째 아내와의 사이에서 자녀가 없던 모건은 불륜 상대로 첫 번째 아내와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의붓손녀인 에디나 하인즈를 지목받았다. 이는 45살이나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특히 두 번째 아내와의 사이에서 자녀가 없던 모건은 에디나를 어릴 적부터 자신의 아이처럼 키웠다고 알려져 이는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불륜설이 제기된 이후로 모건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침묵을 지켜왔다. 결국, 2010년에는 당시 최고 위자료인 4억달러를 지급하고 두 번째 아내와 이혼하게 되었다.

사건이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희미해지던 2015년, 모건 프리먼의 불륜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의 의붓손녀이자 불륜 상대로 지목된 에디나 하인즈가 살해당한 것이다. 범인은 에디나의 남자친구로 밝혀졌다.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 모건 프리먼의 불륜 스캔들은 다시 한 번 재조명을 받게 되었다. 그의 팬들 또한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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