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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이 인천 미추홀구에서 포레나 인천학익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오는 7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하여 8일에는 1순위, 9일에는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첨자는 16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단지는 약 5,000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서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위치하며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29층까지 총 5개 동으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은 39~84㎡이며 총 562가구 중 25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입니다. 다양한 평형별로 49㎡ 41가구, 59㎡A 88가구, 59㎡B 35가구, 59㎡C 43가구, 74㎡A 38가구, 74㎡B 5가구 등이 포함됩니다.

인천 일대에서는 아파트 거래량이 증가하고 미분양 가구가 감소하는 분위기입니다. 실제로 미추홀구의 더샵 아르테는 올해 분양을 모두 마감했으며, 인천 동구의 인천 두산위브더센트럴과 계양구의 작전한라비발디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단지는 교통여건이 양호하며, 문학 나들목(IC)과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나 제2경인고속도로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나 청라국제도시로 이동할 수 있으며, 2026년에는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이 개통될 예정입니다.

교육환경 또한 좋아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홈플러스, CGV인천학익,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인하대병원,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 단지에는 어린이놀이터인 메리키즈그라운드와 중앙광장인 카페브리즈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화 건설은 이를 통해 인천 학익지구의 주요 랜드마크로써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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