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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통안전 활동, 소외계층 지원, 지역사회 지원, 자연보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 활동은 교통안전공단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재능기부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한 가지 예시로는 경북 김천시 증산면 부항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와 자동차 무상점검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2006년 9월 증산면과 1사1촌 자매결연을 한 이후로 매년 지속되는 활동으로,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특히 교통안전공단은 2014년 4월 김천 혁신도시로 사옥을 이전한 뒤에 지역민들과의 접촉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매년 6월부터 7월에는 지역 특산품인 자두 수확과 11월부터 12월에는 연탄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김천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인 김천자두포도축제를 진행할 때에는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농산물 구매를 촉진하는 등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명절을 앞두면 지역 농산물 거래를 위한 직거래 장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교통안전 활동은 교통안전공단의 업무 특성과 관련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본부와 검사소 등에서 교통안전 관련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지역본부들은 자동차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검사소에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이나 중증 장애인 시설 등 교통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자동차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교통안전사업 연계형 공헌활동으로는 배출가스 검사 불합격 고객 대상 연료 품질 점검,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조끼 및 후부반사판 배부 및 안전교육 등이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또한 청년 장애인 고용 카페(사회적 기업)를 지원하고 교통안전 클럽을 후원하여 청년과 시니어 일자리 나눔 확대를 돕고 있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피해자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기여하는 모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교통안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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