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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개발을 위한 다양한 개발사업 추진

경기 하남시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남도시공사는 오는 22~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에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등 공사의 주요 개발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집코노미 박람회’는 국내 최대 종합 부동산 박람회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다. 공공기관과 건설사, 디벨로퍼(시행사), 분양 마케팅회사, 프롭테크 등 총 70여개 업체와 200여개 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혼돈의 부동산시장, 투자 포트폴리오를 새로 짜라’라는 주제로 유튜브 채널 집코노미TV 전문가들이 연말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하남도시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2021년과 2019년에 완료된 하남시 풍산동 1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신장동 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면적 15만5384.5㎡의 부지에 588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민관 공동 도시개발사업으로, 하남마블링시티개발이 시행자로 참여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주택지와 도시지원시설을 조성하여 하남시의 고용 창출과 주택 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스타필드 하남으로 알려진 지역의 주요 개발사업 중 하나로, 신장동 면적 56만8379㎡의 부지에 55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였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4811㎡의 단독주택과 12만7249㎡의 공동주택, 주차빌딩과 스타필드 하남 건설 등이 이뤄졌다. 하남도시공사는 이 사업을 통해 자체적으로 자족도시를 조성하고, 하남시의 자족 기능 확보와 고용 창출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하남시는 다른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공공주택지구를 개발하거나 독자적으로 자족도시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남시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개발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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