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티앤알바이오팹, 5년 후 14조원 규모 의약품 시장 성장 예상

티앤알바이오팹은 통증 완화 및 조직 재생 촉진 의약품 시장에서 기회를 잡았다. 전망에 따르면, 이 회사는 5년 뒤 14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 의료 시장에서 주효한 역할을 할 것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수술 후 환자의 피부와 다른 조직 재생을 촉진하고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차세대 의약품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로 성장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또한, 정부의 대규모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면 기술 개발과 상업화 과정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세라트젠과 이지씨테라퓨틱스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의 추진을 맡게 되었다. 이는 고기능성 탈세포 소재 기반 맞춤형 생체이식소재 및 융복합의료제품 개발 과제로 선정된 것이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5년간 약 13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게 되며, 그 중 51억여원이 티앤알바이오팹의 몫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은 미래 가치가 높은 원천소재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우수한 연구 역량과 민간 투자 유치 및 사업화 역량을 가진 유망 중소중견기업들이 참여하였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생체 이식이 가능한 조직 특이적 탈세포화 소재 개발과 양산화 시스템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조직 특이적 탈세포화 소재를 활용하여 바이오서저리(수술용 바이오 소재) 응용 융복합 의료제품 3종을 개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개발된 융복합 의료제품의 품목허가와 IND(시험계획) 승인·신청 등을 수행할 것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이 개발하는 의료제품 3종은 조직 재생 촉진형 복합지혈제, 조직 재생 촉진형 국소약물 전달겔, 조직 재생 촉진형 안면 성형용 필러이다. 특히, 조직 재생 촉진형 국소약물 전달겔은 외과용품 4등급으로 조직 점착을 돕는 역할을 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