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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니와 라인어스가 대형마트에서의 자율주행 물류 이송로봇을 활용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인어스가 개발한 전자가격표시기(ESL)를 활용해 대형마트의 재고 관리와 상품 이동을 자율주행 로봇으로 모색할 예정입니다. 라인어스는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사용되는 ESL을 개발해온 기업으로, 최근에는 카메라와 무게감지 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재고관리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형 유통업체인 신세계, 롯데, 농협뿐만 아니라 일본과 유럽 등의 글로벌 유통업체들도 라인어스의 주요 고객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트위니와 라인어스는 유통 분야에서의 협업을 늘려갈 계획이며, 두 회사는 노동 강도 해소와 효율적인 일 처리를 위한 자동화에 공동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트위니 대표는 라인어스의 글로벌 유통마트 진출을 도모하고, 라인어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트위니와 함께하는 리테일 로봇 솔루션을 글로벌 유통 시장에 속도전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트위니가 개발한 자율주행 물류 이송 로봇도 수출 확대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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