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분기 예방접종 계획 발표: 소아·청소년 접종 방안과 1·2차 접종 간격 단축 계획
4분기 코로나19(COVID-19) 예방 백신 접종계획이 27일 발표된다. 이번 발표에는 12~17세 소아·청소년 및 임신부에 대한 접종 방안, 부스터샷(추가접종) 시행 방안 등이 포함된다. 정부는 이와 함께 내달말 국민 70% 접종 완료 등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기 위해 1·2차 접종 간격도 단축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후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을 통해 4분기 코로나 예방접종 시행 계획을 내놓는다. 소아·청소년 및 임신부에 대한 예방접종, 부스터샷 시행,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계획 등이 주된 내용이 될 전망이다.
가장 관심을 끈 소아·청소년에 대한 접종의 경우 의무가 아닌 기회를 주는 식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4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7개 시·도교육감과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본인 의사에 따라 접종을 결정하는 만큼 정부는 실질적으로 결정권을 지닌 부모의 판단을 돕기 위해 유의사항, 이상반응 및 대처요령 등 정보를 충분히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소아·청소년 예방접종은 심근염 부작용 등 이상반응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그런만큼 이들에 대한 접종은 최대한 신중히 진행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목소리다. 특히 심근염 발생 확률이 2차 접종시 급증한다는 점을 들어 1차 접종만 권고해야 한다는 진단도 제기된다.
이같은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당국은 이날 소아·청소년 예방접종과 관련한 전문가 초청 설명회 및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설명회에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비롯해 최은화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김여향 칠곡경북대병원 소아심장과 교수,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 등이 참석해 관련 의문에 대한 답변을 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후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을 통해 4분기 코로나 예방접종 시행 계획을 내놓는다. 소아·청소년 및 임신부에 대한 예방접종, 부스터샷 시행,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계획 등이 주된 내용이 될 전망이다.
가장 관심을 끈 소아·청소년에 대한 접종의 경우 의무가 아닌 기회를 주는 식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4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7개 시·도교육감과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본인 의사에 따라 접종을 결정하는 만큼 정부는 실질적으로 결정권을 지닌 부모의 판단을 돕기 위해 유의사항, 이상반응 및 대처요령 등 정보를 충분히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소아·청소년 예방접종은 심근염 부작용 등 이상반응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그런만큼 이들에 대한 접종은 최대한 신중히 진행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목소리다. 특히 심근염 발생 확률이 2차 접종시 급증한다는 점을 들어 1차 접종만 권고해야 한다는 진단도 제기된다.
이같은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당국은 이날 소아·청소년 예방접종과 관련한 전문가 초청 설명회 및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설명회에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비롯해 최은화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김여향 칠곡경북대병원 소아심장과 교수,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 등이 참석해 관련 의문에 대한 답변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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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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