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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경찰 대응 논란에 응원 화환이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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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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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회

작성일 23-08-0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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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찰관들, 침수 사고 대응 의혹에 응원의 뜻 표하는 화환 수백 개

청주흥덕경찰서 오송파출소 앞으로는 27일에 전국 경찰직장협의회 명의로 응원의 화환 수백 개가 배달되었다. 뉴시스에 따르면 대부분의 화환에는 "힘내십시오", "당신은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등 침수 사고 당시 출동한 경찰관들을 응원하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현재 오송파출소 직원들은 지난 15일 발생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사고 당시 부실 대응 의혹을 받고 있다. 이들은 사고 발생 직전인 오전 7시 4분과 7시 58분에 미호천교와 가장 가까운 궁평2지하차도로 출동 지시를 받았음에도 인근 쌍청리와 궁평1교차로에서 교통을 통제했다. 이들은 순찰차에 장착된 태블릿PC 오류로 해당 지령을 제대로 전달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실 대응 의혹에 충북경찰청은 오송파출소 순찰차 1대의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하며 "경찰은 미호강 주변 침수 도로에서 교통 통제와 지역 주민 대피를 위해 최선을 다해 분주히 움직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국무조정실은 사건 처리 과정에 중대한 과오가 있다고 판단해 검찰에 수사 의뢰를 하였고, 최근에는 검찰이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공전자기록위작 혐의로 오송파출소를 비롯하여 흥덕경찰서와 충북경찰청을 압수 수색했다.

한편, 지난 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는 인근 미호강 미호천교 임시 제방이 무너지면서 6만t의 물이 유입되었다. 이로 인해 주행 중이던 시내버스와 화물차 등 차량 17대가 침수되어 1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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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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