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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총경급 344명에 대한 전보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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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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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시·도경찰청 과장급과 일선 경찰서장 등에 해당하는 344명의 총경급 인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충남경찰청 태안경찰서장인 김용환이 경찰청 인권보호담당관으로, 서울 노원서장인 이진수가 수사기획담당관으로, 서울청 경무인사기획과 총경인 정관호가 정보분석과장으로,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장으로는 윤정근이 각각 임명되었다. 또한, 김종필은 경찰청 자치경찰기획담당으로, 고석길은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장으로 임명되었다. 임지환은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장으로, 강은석은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으로 임명되었다.

서울 관내 경찰서장 중 31명 중 9명이 교체되었는데, 종로서장과 영등포서장을 비롯하여 성북·성동·강북·노원·은평·관악·구로서장 등이 포함되었다.

총경급 정기 인사는 일반적으로 7월 초에 이루어지지만, 이번에는 인사 제청권을 가진 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이 직무정지 상태이며,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이 겹쳐 인사가 미뤄졌다.

이번 인사에서는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여 총경회의에 참석했다가 보복성 좌천 인사의 대상이 된 인물들이 여전히 그대로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어, 류삼영은 징계 처분을 받았던 울산청 치안지도관으로부터 경남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전보 받았다. 상황팀장은 경정급 직무를 맡는 총경급 인사가 주로 맡는다.

이은애 경찰인재개발원 교육행정센터장 등도 당시 회의에 참석하여 좌천되었으나 인사 보복 논란이 제기되었던 인사들은 그대로 그 직책에 남아있다.

경찰청은 다음 달 중순경 경무관급 이상의 고위직 전보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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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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