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 지하차도 사고 수사 "원인과 책임 명백히 규명, 엄중한 처벌 약속"
청주 오송 지하차도 사고, 수사 진행 중
청주지검장 배용원은 오송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한 수사본부장으로 지정되어 있다. 배 지검장은 이번 사고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규명하고 엄중한 처벌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배 지검장은 이날 제방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3명의 자문위원단과 함께 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강 임시제방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그는 "미호강, 임시제방, 지하차도를 시간대에 맞게 확인하고자 한다"며 "전문가들로부터 기술적인 조언을 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해 배 지검장은 "2차에 걸친 압수수색을 마치고 증거물들을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피의자에 대한 특정한 언급은 어렵다고 말했다.
이전에 국무조정실은 감찰을 통해 궁평2지하차도 인근의 미호강 임시제방 부실시공을 이번 참사의 선행 요인으로 지적했다.
또한, 사고와 관련하여 충북도, 청주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충북경찰청, 충북소방본부 등 총 36명의 관계자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검찰은 지난달 이들 기관을 압수수색한 후, 지난 1일에는 미호천교 임시제방의 시공회사와 감리회사 등 5개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지난달 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는 폭우로 인해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하천수가 유입되어 시내버스 등 차량 17대가 침수되었다. 이 사고로 1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쳤다.
청주지검장 배용원은 오송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한 수사본부장으로 지정되어 있다. 배 지검장은 이번 사고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규명하고 엄중한 처벌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배 지검장은 이날 제방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3명의 자문위원단과 함께 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강 임시제방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그는 "미호강, 임시제방, 지하차도를 시간대에 맞게 확인하고자 한다"며 "전문가들로부터 기술적인 조언을 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해 배 지검장은 "2차에 걸친 압수수색을 마치고 증거물들을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피의자에 대한 특정한 언급은 어렵다고 말했다.
이전에 국무조정실은 감찰을 통해 궁평2지하차도 인근의 미호강 임시제방 부실시공을 이번 참사의 선행 요인으로 지적했다.
또한, 사고와 관련하여 충북도, 청주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충북경찰청, 충북소방본부 등 총 36명의 관계자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검찰은 지난달 이들 기관을 압수수색한 후, 지난 1일에는 미호천교 임시제방의 시공회사와 감리회사 등 5개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지난달 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는 폭우로 인해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하천수가 유입되어 시내버스 등 차량 17대가 침수되었다. 이 사고로 1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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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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