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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총파업, 정부와의 갈등이 장기화되며 우려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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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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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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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14일부터 1차 총파업 돌입...총파업 사태 장기화 우려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은 공공철도 확대 등을 요구하며 14일부터 1차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정부는 정부 정책을 명분으로 삼는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타협 없이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다. 양측이 좁히지 못하는 평행선을 달리면서 이번 총파업 사태가 장기화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게 커지고 있다.

12일 현재 취재를 종합한 결과, 철도노조는 14일부터 1차 총파업에 돌입하며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대응을 확인한 뒤 2차 총파업에 나설 예정이다. 이는 2019년 11월 이후 약 4년 만에 이루어지는 철도노조의 총파업이다. 철도노조의 총파업 요구사항은 공공철도 확대와 4조 2교대 전면 시행, 성실한 교섭 촉구 및 합의 이행 요구 등이다. 공공철도 확대를 위한 세부 요구사항으로는 수서행 고속열차(KTX) 도입, KTX와 수서발 고속열차(SRT) 연결 운행 및 운임차이 해소, 코레일과 에스알(SR) 통합 등이 있다.

철도노조에 따르면, SRT는 지난 1일부터 경전·전라·동해선을 확대하고, 주중 경부선 운행을 축소함으로써 수서~부산 노선에 좌석 부족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하루에 최대 4,920개의 좌석이 감축되었다고 추산된다. 또한, 대구와 대전은 평균 1,054개의 좌석이 줄었으며, 호남선은 월요일과 토요일에 410개의 좌석이 감소한 것으로 철도노조 측은 설명했다.

특히, 철도노조는 수서역을 기점으로 하는 SRT와 서울역을 기점으로 하는 KTX의 분리 운영이 철도 민영화를 위한 중요한 단계라 주장하고 있다. 그들은 "실제 시민들의 편의를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수서행 KTX를 운영해 열차 대란을 해소해야 한다"며 "지난 1일 추가 운행된 부산~서울 노선에도 수서행 KTX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철도노조와 정부 간의 대립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번 총파업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향후 양측은 어떠한 방향으로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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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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