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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음악을 이끄는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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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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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작성일 23-08-1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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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음악을 통해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다
80명 내외의 프로 연주자들이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위대한 교향곡을 연주한다. 그들의 훌륭한 연주로 관객들은 환호한다. 그런데 무대 맨 앞에서 박수를 받고 거듭 인사하는 사람은 단 한 음도 연주하지 않았다. 그 사람은 지휘자이다. 청중들은 지휘자의 이름만을 기억하고 그날의 연주는 그와 어느 오케스트라의 것으로 남게 된다. 그가 손을 휘저었을 뿐인데, 대체 지휘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지휘자는 모든 것을 결정하고 책임지며 끌고 간다. 그래서 지휘자에 따라 완성된 음악은 확연히 달라진다. 음악을 만드는 과정 역시 큰 차이가 있다. 레퍼토리 선정부터 곡 전반의 해석, 미묘하고 세부적인 지시와 판단, 모두 지휘자의 역할이다. 단원들의 의견 수렴은 흔치 않다. 물론 민주적인 방식을 선호하는 지휘자들도 존재하지만, 진실은 리허설 과정에서 단원들이 잃을 수 있는 집중력과 비효율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카리스마를 전제하는 자리에서는 필연적으로 스타 지휘자들이 등장한다. 그들의 독특한 스타일과 개성은 다양한 일어날 수 있는 사건과 함께 그들의 음악을 이해하는 단서가 되기도 한다.

불세출의 지휘자인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은 연주 중 눈을 감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눈을 감고 지휘하는 모습으로 유명한데, "카라얀 선생님이 퇴장하실 때는 누군가 그를 지지해야 할까요? 그는 무대에서 눈을 떠 있는 것 같지 않잖아요?"라는 장난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그가 교향곡의 모든 파트를 암기한 자신의 과시인지, 단원들과의 상호작용보다는 자기만족에 더 가치를 두는 지휘자인지를 논하며 비판하기도 하지만, 그의 결실은 확실히 대단하다. 그래서 눈을 감고 지휘하기는 카라얀의 독특한 스타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로 높은 명성을 얻은 다니엘은... [The rest of the text is mi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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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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