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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직지사: 역사와 템플스테이의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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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작성일 23-07-2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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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는 언제나 부처님 오신 날에 대해 생각하곤 한다. 그 친구는 어린 시절에 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에서 공부한 경험을 평생에 걸쳐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경북 김천에 위치한 황악산 아래에 있는 직지사는 418년에 아도 화상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1600년 동안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해왔다. 이 사찰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풍요로운 전통을 잃고 위기에 처했을 때, 승병활동을 통해 조선을 구해낸 사명대사가 출가해 31세에 주지로 살았던 곳이기도 하다.

절의 이름인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 見性成佛)"은 선종의 가르침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진다. 또한 아도 화상이 황악산 아래를 가리키며 절을 지을 곳을 알려준다는 설화와, 고려시대의 능여 화상이 직접 손으로 지어붙였다는 이야기 등 여러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친구는 항상 "직지"라는 단어 자체가 불교의 본질을 잘 나타낸다고 말한다. 하지만 전국에서 최초로 템플스테이를 공식으로 개설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아쉬워하는 모습도 있다. 그 이후로 직지사는 명실상부한 템플스테이 대표 사찰로 발전해왔다.

김천 지역에는 불령산이 있어, 불령산의 기슭에는 859년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된 청암사가 있다. 이 곳은 인현왕후가 폐위된 뒤 3년 동안 머물며 감사 편지가 보관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도 부처님 경전 공부와 수행의 경험을 쌓는데 좋은 환경과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렇게 좋은 환경과 함께 친구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곳은 김천의 상징인 삼산이수 중에서도 감천 상류로 알려진 관광지이다. 공기도 맑고 깨끗하며, 부처님의 미소처럼 온화함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다.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면서 도서관에서 조용히 부처님 경전을 공부하고, 직지사에서 온기를 느끼며 마음을 정화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곳에서 본래의 밝은 자아를 찾는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이다. 여러분도 김천의 직지사와 청암사를 방문하여 차분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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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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