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을 논하는 보도에 대한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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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0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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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가 흉기 난동 사건의 범인으로 나타난 경우, 해당 사건의 원인을 정신질환으로 추정하는 보도는 지양해야 한다는 입장이 나왔다.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최근, 사건 발생 시 "조현병"과 같은 특정 질환을 언급하며 마치 사건 용의자가 정신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추측성 보도를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들은 또한 "정신과적 진단이 곧 범죄 원인인 것처럼 암시돼서는 안 된다. 진단 이력이 확인됐더라도 사건과 정신질환의 정확한 인과관계는 파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러한 보도는 정신과 질환을 겪고 있는 많은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큰 고통을 주고 사회적인 편견과 낙인을 조장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원단은 우려했다. 결국, 이는 치료와 회복을 방해하는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

그들은 또한 "범죄 행위에 대한 분노는 정당할 수 있지만, 단순히 정신질환이 있다는 이유로 무고한 환자들을 비난해서는 안 된다"며 "이럴 때일수록 균형 있는 시각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로 설치되어 운영되는 국내 정신건강정책 자문 및 지원기구로,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당국자를 비롯해 정신의학, 정신간호, 정신건강사회복지, 임상 심리, 작업치료,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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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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