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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전국에서 5483가구의 분양이 이루어진다. 특히, 인천 계양과 검단에서는 각각 1000가구를 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가 공급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에 전국 12개 단지에서 총 5483가구의 분양이 시작된다. 이 중에서 2844가구는 일반분양으로 이뤄진다.

인천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한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계양,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에 위치한 영통역자이프라시엘, 울산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문수로아르티스 등에서는 청약 접수가 이루어진다.

인천 계양구 작전동 439-7번지 일원에 위치한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계양은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39층까지, 총 9개동, 1370가구를 분양한다. 이 중 49~74㎡의 전용 면적을 갖는 620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제공된다. 이 단지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이며, 경인고속도로(부평IC)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계양IC) 등의 교통편도 편리하다.

검단신도시에서는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에서 본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부터 지상 29층까지, 총 14개동, 1448가구를 갖추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가구 중에는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719가구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단지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일원에서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에서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부터 지상 23층까지, 총 6개동, 472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또한, 광주 북구 삼각동의 위파크일곡공원과 강원 강릉시 포남동의 강릉유블레스리센트에서는 견본주택이 개관된다.

이번 주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가구가 분양되며, 인천 계양과 검단에서는 특히 많은 수의 대규모 브랜드 단지가 공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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