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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수신 잔액 감소로 비용 부담 낮아져, 내년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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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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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작성일 23-11-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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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 잔액 축소에도 불구하고 저축은행업계 긍정적 전망

지난해 대비 수신 잔액이 6조원 가까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축은행업계는 이를 반기고 있다. 예금의 만기가 돌아오면서 이자 비용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조가 지속된다면 내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말 79개 저축은행의 예·적금 등 수신 잔액은 115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조8000억원 감소했다.

수신 잔액의 축소는 자산 규모가 줄어들었음을 의미하지만, 저축은행업계는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예금의 만기로 인해 이자 비용이 감소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예금을 받아 대출사업을 하는 경우, 예금 이자는 비용으로 계산된다. 지난해 10월 평균 예금 금리는 5.2%였으나, 지난달에는 4.3%로 감소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요구불예금이 증가한 것도 저축은행의 비용 절감에 기여했다. 지난 9월에는 예금 잔액이 2조5000억원 줄었지만, 요구불예금은 8000억원 증가했다. 저축은행의 요구불예금 금리는 1% 수준으로 예금 금리보다 낮다.

저축은행업계에서는 예금 잔액이 더욱 감소하는 것이 경영에 도움이 된다는 목소리도 있다. 고금리 기조가 지속된 지난해에도 대출영업을 줄였지만, 여전히 대출 잔액에 비해 예금 규모가 크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예금 잔액이 대출 잔액보다 3조6000억원 많았지만, 지난달에는 이 차이가 8조1000억원으로 벌어졌다.

일부 전문가들은 저축은행의 예금 금리가 더욱 낮아진다면 내년에는 실적이 회복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대출 대비 예금 규모가 커지면서 예금을 확보할 유인이 없기 때문에 예금 금리를 낮추어 더 저렴한 가격에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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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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