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 의사 철회한 백강현 군, 다시 등교하지 않는다는 아버지 반박
서울과학고에 입학한 백강현 군(10)은 한 학기 만에 자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백 군의 아버지는 이를 반박하며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22일 채널 A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자퇴 의사를 밝힌 백 군이 전날 의사를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백 군의 자퇴서가 서울과학고에 제출되었으나 학교 측에서 아직 자퇴서를 처리하지 않았고, 백 군이 자퇴 의사를 철회하고 다시 등교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백강현 군의 아버지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퇴 철회하고 다시 등교한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백강현 군은 목요일에 등교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채널 A와의 통화에서도 "오늘 아침 학교 측에 연락하여 다시 등교하지 않고 자퇴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백 군의 아버지는 이전에도 백 군이 서울과학고에서 지속적인 따돌림을 당했고, 학교와 교사들이 이를 알고도 방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버지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에서 "지난 5월부터 같은 학급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며 "네가 이 학교에 있는 것은 사람들을 기만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부터 강현과 같은 조라면 망했다고 봐야 한다는 조롱까지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조별 과제를 할 때면 항상 소외되는 일이 자주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아버지는 "강현이가 얘기하면서 피눈물을 흘렸다. 죽을 정도로 힘들다고 표현했다"며 "입학 당시 몸무게가 27kg이었던 백 군은 현재 22kg까지 체중이 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22일 채널 A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자퇴 의사를 밝힌 백 군이 전날 의사를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백 군의 자퇴서가 서울과학고에 제출되었으나 학교 측에서 아직 자퇴서를 처리하지 않았고, 백 군이 자퇴 의사를 철회하고 다시 등교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백강현 군의 아버지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퇴 철회하고 다시 등교한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백강현 군은 목요일에 등교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채널 A와의 통화에서도 "오늘 아침 학교 측에 연락하여 다시 등교하지 않고 자퇴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백 군의 아버지는 이전에도 백 군이 서울과학고에서 지속적인 따돌림을 당했고, 학교와 교사들이 이를 알고도 방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버지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에서 "지난 5월부터 같은 학급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며 "네가 이 학교에 있는 것은 사람들을 기만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부터 강현과 같은 조라면 망했다고 봐야 한다는 조롱까지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조별 과제를 할 때면 항상 소외되는 일이 자주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아버지는 "강현이가 얘기하면서 피눈물을 흘렸다. 죽을 정도로 힘들다고 표현했다"며 "입학 당시 몸무게가 27kg이었던 백 군은 현재 22kg까지 체중이 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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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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