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서울과학고 백강현 학교폭력 방치 주장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3-09-01 11:28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서울과학고, 학교폭력 방치 논란…"천재 소년" 백강현 당해
서울과학고에서 백강현 군이 학교폭력을 당하는 것을 알고도 방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백강현 군은 지능지수(IQ) 204를 기록해 천재 소년이라 불리며 올해 초 서울과학고에 합격했다.

21일, 강현 군의 아버지 백씨는 SNS에 서울과학고에서 지속적인 따돌림을 당했고, 학교와 선생님들은 이를 알면서도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백씨에 따르면 강현 군은 지난 5월부터 학교폭력을 지속해서 당해왔다. 백씨는 "강현이에게 네가 이 학교에 있는 것은 사람들을 기만하는 것이란 말을 1주일에 2~3번씩 지속해서 했다"며 "아이가 웃음을 잃고 우울해졌다"고 말했다.

조별 과제를 할 때는 강현이가 있으면 한 사람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그 조는 망했다고 봐야 한다며 깔깔거리며 웃었고, 이로 인해 강현 군이 조별 과제를 할 때마다 비참한 심정을 느꼈다고도 전해졌다. 서울과학고 학생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강현 군을 조롱하는 게시글도 작성했다. 백씨는 "그렇게 밝았던 아이가 힐끗힐끗 곁눈질하고 말도 더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백씨는 학폭위원회 소집을 요청하고 경찰 사이버 수사대에 고발하려 했지만, 학교에서는 "강현이가 계속 학교에 다니기 위해서는 경찰 사이버 수사대 고발을 안 하는 것이 좋겠다"고 설득했다고 전해졌다. 백씨는 "가해자와 분리 조치도 없었다"며 "조별 과제를 할 때 특별한 대책을 강구해주겠다고 약속해 학폭위원회도 없던 일로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막상 조별 과제 대신 단독 발표를 요구하자 담임교사는 "학교 시스템을 바꿀 수는 없다며 강현이가 시스템에 맞춰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현 군의 가해자들은 무기력한 조치로 인해 더욱 강화된 학교폭력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번 사건을 통해 학교 폭력 문제에 대한 해결과 피해 학생들의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학교와 교사들은 학생의 안전과 정신적 안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