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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신도시 AA13블록 입주예정자들, LH와 GS건설 보상안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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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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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작성일 23-11-2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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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신도시 AA13블록 입주예정자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GS건설이 마련한 보상안을 수용했다. 현금지원과 지체보상금을 통해 입주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 보상안은 과거 비슷한 사고를 겪은 광주 화정아파트 입주자 보상안보다 높은 수준이다. LH는 보상안을 수용한 입주자들에게 연내 보상금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LH와 GS건설은 지난 20일 단지 입주예정자들에게 보상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투표가 진행된 후 최종적으로 수용되었다고 밝혔다. 이 보상안에는 가구당 현금지원과 지체보상금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중도금대출에 대한 대위변제와 아파트 브랜드명 변경, 지체보상금의 일부를 선지급하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

LH는 입주예정자-LH-GS건설 3자 간 합의서 작성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내부터 보상금이 순차적으로 지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H는 이전부터 입주예정자들과 17차례에 걸친 협의를 진행해왔다. 국토교통부도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 보상안이 마련되었다. 입주가 5년이나 지연된 만큼 입주자들은 중도금대출에 대한 대위변제를 강하게 요구해왔다.

LH는 이미 납부한 분양대금을 기준으로 연 8.5%의 고정이율로 입주 지체보상금을 산정했다. 이에 따라 전용 84㎡ 계약자 기준으로 5년간 약 9100만원을 잔금에서 공제할 것이다. 지체보상금 중 5000만원은 주거지원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선지급하고, 추가로 이사비 50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GS건설은 입주예정자들에게 주거지원비를 당초 제시한 6000만원에서 84㎡ 계약자 기준 9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입주예정자들의 중도금 대출을 대위변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입주예정자들은 LH와 GS건설의 보상안을 수용했으며, 이로 인해 연내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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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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