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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에 이호성 표준연 책임연구원이 선임되었다. 이에 따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7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호성 원장은 서울대학교에서 1981년에 물리교육학 학사 학위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는 1983년에 물리학 석사 학위와 1986년에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1986년부터 표준연에 입사하여 미래융합기술부장, 홍보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또한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 소장, 교육과학기술부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위원, 한국물리학회 비전정책특별위 부위원장, 한국연구재단 나노융합단장 등을 역임하였다.

이호성 원장은 이날 NST 이사장 김복철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았으며, 오는 8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호성 원장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성 원장은 그간의 다양한 경력과 업적을 토대로 표준과학 분야에서의 연구 및 개발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국가의 과학기술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원장의 취임으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더욱 높은 수준의 연구 개발 활동을 전개하고, 국내외 표준화 기술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NST는 이를 통해 국가과학기술 연구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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