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사무총장 "배에 구멍 내는 승객은 승선 못 한다"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6일, 윤핵관으로 알려진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관계자로 꼽히며 발언을 했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함께 배를 타고 항해하는데 노를 거꾸로 젓고, 구멍이나 내는 승객은 함께 승선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어 당론에 맞지 않는 발언으로 여겨져 경고의 의미가 있다.
해당 사무총장은 또한 "본인 생각만 갖고 당 전체를 비하하거나 폄훼하는 경솔한 언행은 본인이나 당 조직에 도움이 안 된다"며 민주주의 정당에서 모두가 한 방향만 보는 것은 역동성을 떨어뜨린다고 언급했다. 최근 동료 의원을 조롱하거나 비하하는 발언이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총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 사무총장은 작심한 듯이 5분 이상을 같은 주제로 말했다. 이는 의외의 발언이었기에 의원들 사이에서는 누구에게 말하는 것인지 의아한 분위기가 흘렀다고 한다. 개별 의원들의 자유토론은 없었으며, 이 사무총장의 발언은 조심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했다.
한 수도권 지역 의원은 "요즘 방송 등에서 우리 당이나 특정인을 폄훼하고 비난하는 발언이 자주 있었는데, 그런 발언을 자제해야 한다는 메시지였다"며 "조심스러운 호소로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그는 "아무래도 우리가 소수 의원 또는 특정인을 지칭한 발언으로 해석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철규 사무총장의 발언은 총선 공천 실무작업을 총괄하는 입장에서 나온 것으로, 당내에서는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총선을 맞아 조심해야 할 발언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당원들은 신중한 행동과 언어 사용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해당 사무총장은 또한 "본인 생각만 갖고 당 전체를 비하하거나 폄훼하는 경솔한 언행은 본인이나 당 조직에 도움이 안 된다"며 민주주의 정당에서 모두가 한 방향만 보는 것은 역동성을 떨어뜨린다고 언급했다. 최근 동료 의원을 조롱하거나 비하하는 발언이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총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 사무총장은 작심한 듯이 5분 이상을 같은 주제로 말했다. 이는 의외의 발언이었기에 의원들 사이에서는 누구에게 말하는 것인지 의아한 분위기가 흘렀다고 한다. 개별 의원들의 자유토론은 없었으며, 이 사무총장의 발언은 조심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했다.
한 수도권 지역 의원은 "요즘 방송 등에서 우리 당이나 특정인을 폄훼하고 비난하는 발언이 자주 있었는데, 그런 발언을 자제해야 한다는 메시지였다"며 "조심스러운 호소로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그는 "아무래도 우리가 소수 의원 또는 특정인을 지칭한 발언으로 해석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철규 사무총장의 발언은 총선 공천 실무작업을 총괄하는 입장에서 나온 것으로, 당내에서는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총선을 맞아 조심해야 할 발언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당원들은 신중한 행동과 언어 사용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1억원씩 선물로 주민들에게 기부 23.08.17
- 다음글정부, 신형 민방위복 구입 강요에 애꿎은 세금 낭비 논란 23.08.17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