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1억원씩 선물로 주민들에게 기부
이중근(82) 부영그룹 창업주가 최근 동창들에게 현금 1억원씩 선물해 화제를 모았고, 이어 기부를 계속할 의사를 밝혔다. 이중근 창업주는 최근 사석에서 주변에 재산을 나눠준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이런 의사를 밝혔다고 전해졌다. 그는 "출세는 나눌 수 없고, 사촌이 땅을 사서 배가 아픈 것은 의술로도 치유할 수 없다"면서 "하지만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분배적인 방법으로 직접 개개인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배가 아픈 것이) 치유가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지난 6월에도 고향인 전남 순천시 서면 운평리 6개 마을 주민 280여명과 초중고 동창생 230여명에게 각각 1억원씩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그 외에도 친척이나 군대 동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기부로 그가 지금까지 나눠준 현금만 1650억원에 이른다. 더불어 그룹 차원의 기부금도 1조1000억원이라고 전해졌다. 이중근 창업주는 여러 관계자들에게 "여력이 되는 한 계속 기부를 할 것"이라고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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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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