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국방부 장관, 스스로 사의 표명
국방부 장관 이종섭, 탄핵 추진에 스스로 장관직 사의 표명
더불어민주당의 탄핵 추진 대상이 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2일 스스로 장관직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근 자신의 거취 논란에 직면한 이 장관이 사의 표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대통령실에 사의 표명의향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 장관 사표를 공식적으로 수리할 경우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후임 장관에 발탁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이 장관은 민주당의 탄핵소추안 발의를 받아 집중호우 피해 실종자 수색작전 중 발생한 해병대 상병 순직사고와 관련해 해병대 수사단 조사 부당 개입 의혹을 받고 있다. 원내 과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은 탄핵 소추안을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면 그 직무가 정지된다.
국무위원 탄핵소추안은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 발의 및 재적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된다. 이 경우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 결론을 내릴 때까지 안보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이 장관이 우려하고, 장관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장관은 한미 관계에 밝은 정책통으로 알려져 왔으며, 지난해 5월부터 약 1년 4개월간 장관직을 수행해왔다. 그동안 한미 연합 실기동 훈련의 대대적 부활 등을 통해 군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수단 교민 구출 작전인 프라미스 작전 등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그러나 채 상병 사고와 육군사관학교 내에 설치된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 흉상의 교외 이전 문제 등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었다. 이에 이 장관은 정권에 부담을 안기지 않기 위해 사의 표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의 탄핵 추진 대상이 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2일 스스로 장관직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근 자신의 거취 논란에 직면한 이 장관이 사의 표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대통령실에 사의 표명의향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 장관 사표를 공식적으로 수리할 경우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후임 장관에 발탁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이 장관은 민주당의 탄핵소추안 발의를 받아 집중호우 피해 실종자 수색작전 중 발생한 해병대 상병 순직사고와 관련해 해병대 수사단 조사 부당 개입 의혹을 받고 있다. 원내 과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은 탄핵 소추안을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면 그 직무가 정지된다.
국무위원 탄핵소추안은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 발의 및 재적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된다. 이 경우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 결론을 내릴 때까지 안보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이 장관이 우려하고, 장관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장관은 한미 관계에 밝은 정책통으로 알려져 왔으며, 지난해 5월부터 약 1년 4개월간 장관직을 수행해왔다. 그동안 한미 연합 실기동 훈련의 대대적 부활 등을 통해 군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수단 교민 구출 작전인 프라미스 작전 등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그러나 채 상병 사고와 육군사관학교 내에 설치된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 흉상의 교외 이전 문제 등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었다. 이에 이 장관은 정권에 부담을 안기지 않기 위해 사의 표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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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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