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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철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가 세 번째 연임에 성공하였습니다. 이 대표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2기 출신으로 최근 대륙아주 구성원 총회에서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하여, 앞으로 2년간 대륙아주의 경영을 총괄하게 될 것입니다. 이 대표변호사는 이미 2017년에 취임하여 2019년과 2021년에도 연임되어 대륙아주 경영을 맡았습니다.

이 대표변호사는 대륙아주의 실질적인 통합을 완료하고 성장세를 이끈 공로가 인정되었습니다. 대륙아주는 작년에 84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로펌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인 21.1%를 기록했습니다. 합병 이후에도 별도로 분리되어 운영되던 대륙과 아주의 회계장부를 통합한 효과가 클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대표변호사는 대구 출신이며 성광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이후 서울지법 서부지원 판사로 임관하여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조세조), 춘천지법 원주지원장 등의 직책을 역임하였습니다. 2010년 변호사로 개업한 후 대륙아주에 합류하였으며, 2016년에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특별검사 수사팀에서 특별검사보 대변인을 맡은 경력도 있습니다.

이 대표변호사는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고 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편하여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미국 워싱턴 사무소와 아프리카팀의 역할을 강화하여 대륙아주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륙아주는 이날 이정란 대표변호사(37기)의 연임도 확정하였습니다. 이 대표변호사는 지난해 1월에 국내 10대 로펌에서 최초로 40대 여성 등기 대표변호사로 선임되어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륙아주는 이번 연임을 통해 더욱 발전하여 성공적인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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