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법무법인 대륙아주, 이규철 경영전담 대표변호사 3번째 연임

대륙아주는 구성원 총회를 개최하여 이규철 경영전담 대표변호사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변호사의 임기는 오는 14일부터 2년 동안이다. 이는 2017년에 시작된 임기 이후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 연임이다.

이규철 대표변호사는 대구 출신으로 성광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서울지법 서부지원 판사로 임용되어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조세조), 춘천지법 원주지원장 등을 역임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2010년에는 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한 후 대륙아주에 합류하였으며, 2016년에는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팀에서 특별검사보로 대변인을 맡은 바 있다.

이규철 대표변호사는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고 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편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미국 워싱턴 사무소와 아프리카팀의 역할을 강화하여 사업에 역점을 두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륙아주는 내년 1월 31일에 임기가 끝나는 이정란 대표변호사의 연임도 확정하였다. 이정란 대표변호사는 2년 전 대형 로펌에서 최초로 첫 40대 여성 등기 대표변호사로 선임된 바 있다. 대륙아주 경영진은 기존의 김대희, 오광수, 민기호 대표변호사와 함께 5인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추천

0

비추천

0